뽀떼 원목 고양이 캣휠1070 운동기구

남편이 세녀석  건강하게  운동할수 있게   캣휠 사주겠다고 해서  검색하다   뽀떼 상품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되었어요 디자인도  간결하고 고급지고  색상이며  자작나무 소재도 마음에 들었구요 무엇보다   완전조립제품  배송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어릴때 사주어 적응했음 더 좋았겠지만  9살 6살 3살   녀석들인데   처음이라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곧   열심히   달려줄거라 믿어요

에너지 넘치는 1살이 자꾸 7살 첫째한테 놀자고 건드리는데 7살이 1살하고 놀고 싶겠어? 맨날 도망 다니고 하악거리지 늙은 집사(내년엔 울 첫째한테 언니라고 해야 되)가 놀아 주는건 한계가 있고ᆢ그래서 고민을 했지. 가격도 가격이지만 점점 냥이 용품들로 가독차는 집이 이젠 좁아지려 하네!(이래서 애 생기면 30평대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나 봐 냥이 둘 작년에 들이고는 집이 좁아 조만간 30평대로 이사 가야할 거 같아) 게다가 가장 큰 이유는 사 줘도 사용을 안한단 말을 많이 들어서 어디 가서 우리 애가 사용을 하는지 시험 해 보고 싶었지 그래서 싼 종이로 된걸 사 줘보고 잘 쓰면 다시 좋은걸로 살까도 생각했어(안 사길 너무 잘했어 왜냐구? 종이로 된 건 작거든 작은 걸 선호하는 나도 뽀떼 써 보니 작은건 못 쓰겠단 생각이 들더라) 그러던 중 궁팡 열린단 소식을 듣고 캣 휠을 보기 위해 첫날 새벽같이 출발했어 캣휠을 꼭 사야겠단 맘이 이미 들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도 갔어 사실 가기 전엔 봐 둔 제품이 있었는데 우연히 뽀떼를 봤는데 오마나! 가격이 너무 싼거야 이미 마음으론 사야지 하고 정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찜해놨던 제품이랑 일단 비교는 해봐야잖겠어? 그런데 업체 사정으로 불참 했다는 거야  흠 뽀떼 사라는 하늘의 계시군 사실 뽀떼가 좀 약해 보였어 내가 건들였을때 좀 약한 느낌이 있었거든 그런데 냥님이 사용하는데 전혀 그런 느낌 안드니까 걱정 마 ㅎㅎ 도착까지 삼주쯤 걸린대 뭐 궁팡 가서 워낙 싸게 샀으니 삼주쯤이야 참지 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도착! 얼마나 기분 좋던지 주식 많이 올랐을때 만큼 기쁘더라ㅋ 집에 가니 신랑이 셋팅까지 딱 해 놨더군 아 설레 그런데 이게 움직이는 거다 보니 쫄보 둘째가 올라 갔다 금방 내려오더라 첨엔 아 망했다 라는 생각과 돈 생각이 들었지 그래서 너튜브 검색해서 익숙해지는 법을 봤는데 내가 본 너튜브도 애가 안써서 결국 중고로 내놨다더라ㅋㅋㅋ 그래도 내가 교육자 생활 20년이 넘었는데 잘 교육해 보자!란 생각으로 우선 장난감을 한 발만 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두고 한발짝 걸을 때마다 폭풍칭찬을 해 줬지 그렇게 높은 옥타브로 최고다 멋지다를 외치는 집사를 처음 봐서 애가 어리둥절 했을거 같지만 걍 계속 칭찬 해줬어 물론 간식을 주면서 ㅎㅎ 그러면서 장난감 높이를 두 발짝 세발짝 욺직여야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 하면서 했더니 옴마나 우리 애 천잰가봐! 곧 적응 하더니 만 하루 되기 전에 뛰더라 여전히 첫째한테 놀자고 치근덕대긴 하지만 지금은 좀 덜 불쌍한거 같아 뿌듯 해 늙은 집사가 제대로 못 놀아 주는 죄책감도 많이 없어졌고 암튼 성공이야 업체에선 싫어하겠지만 팁을 알려주자면ᆢ냥페스티벌 할 때 사면 거의 반값에 살 수 있으니 참고해 울 애들 자랑하고 싶어서 인스타도 만들었는데 사용법을 잘 모르겠고ᆞᆢ처음으로 블로그에 자랑질 좀 해봐야겠네 내새끼들 보러 많이들 놀러와~^^

또몽이가 너무 어릴 때 캣휠을 체험해서 지금은 쓸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이 많았는데어제부터 너무 신나게 잘타서 진짜 좋아요 ㅠㅠ못쓰는 장난감 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감격 감격생각보다 소음도 적고, 스크래처용 카펫도 너무 좋아요 옵션인데 필수 옵션이니까 같이 구매하시면 좋을 듯!크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그냥 둬도 예뻐서 맘에 드네요^^

캣휠을 살까말까 솔직히 상당히 오랫동안 고민고민하다가ᆢ 이번에 큰맘을 먹고 구입했는데요~ 정말정말 사길 잘한것같아요^^ 엄청나게 커다란 박스가 배송이 되었는데요~일단 포장부터가 너무 꼼꼼하고 세심해서 감사했습니다^^ 저희집 두마리의 고양이중 한마리인 숏달이는 소심한 성격이라서ᆢ아직까지 캣휠을 구경만 하고있는 상황이지만, 대범한 성격인 우리 삐삐는 캣휠을 꺼내서 받침대에 세우자마자!! 전속력으로 질주를 해주네요^^ 삐삐가 이렇게 에너지가 많은 아이였는데ᆢ가끔 심심한지 심심하단 눈빛으로 웅크리고있길래ᆢ놀이기구를 꼭 사줘야겠다고 생각이들어 산건데요~ 진작에 사줄걸 후회가 들 정도입니다~ 밥먹고 운동하고, 새벽에도 잠자고 일어나서 사람이 런닝머신하듯이 운동하네요^^ 너무너무 기특하네요~ 삐삐를 본받아서 우리 숏달이도 이 캣휠에 대한 두려움이 곧 없어지리라 믿어봅니다^^ 그리고 이 캣휠은 아주 세게 달리게되면 휠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소음이 시끄럽거나 그렇지 않아서 좋은것같네요~ 가만히 걷는정도로 달리게되면 거의 소리가 나지않아요~ 진짜 이정도면 조용해요~ 캣휠도 너무 다양한 브랜드가 있길래ᆢ어떤브랜드를 도대체 선택해야하나 고민이 많았고, 혹시 아이들이 사용을 안하면 어떡하나ᆢ망설여졌었는데요..뽀떼라는 브랜드를 선택한것은 아주 잘한 일같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ᆢ더 마음에 드는건, 아직 고정하는 나사를 사용은 해보지않고 서랍에 넣어뒀지만, 캣휠을 사용을 원치않을때고정을 할수있는 나사가 비닐에 동봉이 되어서 옵니다~ 이 점도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ᆢ 5키로에 가까운 우리삐삐가 탔을때 지켜보니ᆢ 캣휠의 폭이 넓어서 신나게 뛰기에도 위험하지않고 좋은것같네요^^ 게다가 캣휠의 모양과 색상도 만족합니다~ 자연나무색이다 보니 집인테리어와도 무난하게 어울리고ᆢ크기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네요~ 여자 집사 혼자서 캣휠을 들고 이방 저방으로 이동설치하는데도 부담이 전혀 없을정도의 무게이고, 그러다보니 캣휠 아랫 마루바닥을 청소하는데도 전혀 문제없을것같아요~ 이상입니다^^ 우리 사랑스럽고 소중한 냥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가구를 만들어주신 뽀떼브랜드~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캣초딩과 놀아주기 힘들어서 구입했어요!! 저렴하게 잘 샀네요! 아직은 낯설어서 잘 못 노는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