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뽀떼 매니아인데요

두 마리 모두 T시리즈를 넘 좋아해서 T7은 거의 10개 넘게 쓰고, 나머지 T 시리즈까지 하면 20개는 샀을 거예요 

본드 냄새도 싫고, 종이 날리는 것도 싫고, 디자인도 중요하게 여겨서 말이에요 ㅠㅠ 

암튼 열 살 넘은 저희 냥이들이 너무 잘 쓰는 스크래처 브랜드인데 새롭게 출시됐다고 해서 질렀어요 

크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정말 큽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희 냥이는 10킬로 뚠뚠이라 오히려 좋아요 

스크래처 종이 질은 뽀떼답게 아주 좋고요 미친듯이 종이가 날리지 않습니다(종이 스크래처 바꿔볼까 해서 고다에서 추천받은 타워형도 큰맘먹고 사줬는데 거의 안 쓰고 애들이 종이를 가장 좋아하긴 해요 ㅠ )

냄새도 안 나고, 리필을 끼울 수도 있어 좋습니다 모양도 이래저래 바꿀 수 있고요 저는 강추해요 

무엇보다 커서 전 가장 맘에 드네요 :) 

턱시도가 7킬로, 노랑이가 10킬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