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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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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들의 뒷간..... 이야기
작성자 pote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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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90










바야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아침 저녁으로 서서히 가고 있는 듯합니다.


불과 몇일전까지만해도 뜨거운 햇살이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려는듯 강렬히 내리쬐는가 싶더니,

 

몇일 비가 후드득~ 내리고 바람이 불더니

 

이제 조금만 있으면 가을의 향기가 쌉싸르한 커피와 제법 잘 어울리는 계절이 되겠네요.

 

가을하면 대표적으로 커피와 낙엽길을 꼽지요.

 

그리고, 그 다음 가을을 느낄수 있는것은 바로 군밤 굽는 냄새,

 

낙엽 태우는 냄새...


가을 숲의 향취를 한껏 느낄수있는 송이버섯 냄새...








(아흣~~ 후루르르~ 쩝쩝...맛나긋다. 말 보다 두괭이녀석들보다 이 뿡어집사가 먼저 오동통하게 살이 오르겠네요. ^^;;)

 

 

 

그리고......가만가만......'킁킁킁......' 이게이게 무슨 냄새인고...

 

이...구리구리 냄시는....................

 

우리 순이, 덩이 남매의 '구수한' 이라고 말도 할 수 없는..........OTL

 

정말 고양이 응아냄새는 아무리 금쪽같은 내고양이라고해도  

 

냄새까지 금쪽같을순 없죠.......


특히 습도가 높은 한 여름엔 정말 참기 힘들죠...

 

그리하여, 바야흐로 가을도 오겠다. 냥이님들의 화장실 청결에도

 

이 뽀떼의 집사가 두팔을 걷어들고 나섰습니다.

 

(마눌님께는 이런 험~~한 일은 안시킵니다욧!   젠장..젠장...안시키는것이 아니라 못시키는거죠..ㅠㅠ)

 

그 동안에 썼던 모래를 모두 버리고 새로운 모래로 탈바꿈 !!

 

( TIP!! 초보 집사의 꼬리표를 이제 막 벗어던진 저의 TIP은 모래는 1~2달에 한번은

 

모래를 전체갈이를 해주어야 냥이와 집사 모두가 쾌적하게 살 수 있더라구요.)






우리집의 첫째인 복순이같은 경우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길 고양이로 자기가 예전에  

 

써왔던 흙과 비슷한 느낌을 느끼게하기 위하여 벤토나이트(응고형)모래를 썼어요.

 

그땐 저도 초보집사이고 복순이의 병원 치료에 정신도 없었고 치료에 더 신경이 많이 쓰였던터라  

 

모래에는 관심이 없었고 병원에서 선생님이 덥썩 집어준 놈으로다가

 

벤토나이트 모래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그 후로는 쭈욱 벤토나이트모래와 인연을 쌓아왔죠.  

 

이야기가 나온김에 고양이 모래에 대해 이야기한번 해볼까요?





고양이 모래는 크게 벤토나이트(응고형)모래와, 자연소재(흡수형/펠렛)모래로 크게 나뉘는것 같네요. 

 


1. 벤토나이트 (응고형)






"집에만 있어도 사하라사막에 온것 같은 기분을 만들어주지!"



라고 말할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발생시켜줄 수 있는 모래라 할수있죠.

 

하지만, 소변과 대변의 빠른 응고력, 냄새를 확실히 잡아줌, 흙으로 땅을 파고


뒷간 생활했던 고양이의 습성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최적의 환경이라 할수 있지요.


하지만, 집사한테까지 최적의 환경이지는 않습니다.


저가의 벤토나이트 모래는 응고력도 떨어져..(감자가...으깨어져요..ㅜㅜ),


냄새도 못잡아줘... 더구나 시멘트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먼지와


냥이님들의 미친듯한 앞발로 모래 파헤치기 신공과 맞물려 묘족(猫足)의 젤리사이로 모래들이 우수수수수~


온 집안을 사하라 사막화하는건 시간 문제죠.


하나!!!

 

바로 쓰레기봉투에 뒷처리한것들을 버려야한다는것이죠.


모래말고도 쓰레기봉투라는 처리비용이 더 들어가는것이죠.

 

쓰레기를 버릴때 웬만한 아령 못지않는 무게를


자랑하다보니 따로 근육단련기구를 사실 필요는 없어요! ^-------^
 

 

 

 


2. 자연소재 (흡수형:펄프,홍화씨,나무톱밥종류 등을 응축해서 만든 모래)






우선 소재가 친환경적이고, 모래가 아니다보니 사막화와 먼지로 인한 (벤토나이트보단 덜하지 아예 없는건 아니예요)

 

집사님들의 소중한 기관지는 보호가 가능하구요.

 

저도 써본것은 아니라 정확하게 꼬집어서 이야기할순 없지만

 

냥이님들의 호불호가 갈린다는건 확실한것 같네요.

 

요즘도 모래가 떨어질때쯤 아이들을 위하여 새로운 모래로 한번 바꾸어볼까?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이리저리 보고 다니는데 펠렛모래의 경우는


특히 냥이들이 모래가 마음에 안들어서 화장실에 아예 안들어간다는 글도 심심치않게 보게 되거든요.


흙이나 모래에 익숙한 냥이님들이 종이나 톱밥 가루를 굵게 뭉쳐놓은 덩어리모래가 마음에 들리는 없을테니까요.


또한, 전용화장실을 구입해야하는것과 소변같은 경우는 응고형처럼 완벽히 굳는것이 아니라 톱밥가루가


으스러지기때문에 주변의 모래들도 같이 퍼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 소비가 많을 수 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아주아주 매력적인 요소는 바로 응아들을 바로 변기에 버릴 수 있다는거죠.


응아덩어리들은 바로바로 모래삽으로 퍼서 변기로 버리고,


소변들은 톱밥덩이들이 풀어지면 2~3번에 나누어 변기속으로  꼬우 꼬우~


편리하지요? ^^

 

벤토나이트모래를 기준으로 제가 써본 모래를 개인적인 잣대로 마음껏 불라불라~ 해본다면,








1. 수의사선생님의 베이직한 기준으로 덥석 집어주신 '프리미엄 로얄캣'



   - 가격: 대략 8000~8500원 선(kg에 따라 다 틀려요~)
   - 굳기 기준: 맛동산은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 감자는 온전한것을 캐내기가 힘들다.
   - 냄새 잡기: 다른향은 모르겠지만 무향은 절대 못잡아준다. 실내에선 다른곳에서 숨쉬기운동을 하고 와야한다. (후아후아~)







2. 고양이카페의 대중적인 성향을 기준으로 냉큼 초이스한 '에버크린 무향'


   - 가격: 대략 12000~25000원 선(인터넷기준)
   - 굳기 기준: 맛동산은 굿! 감자도 굿!
   - 냄새 잡기: 굿!

      (, 엄청난 사막화와 먼지는 감내해야함.

      마눌님의 눈에 알러지가 있는데 먼지 때문에 심해져서 꼭 바꾸어야 했어요.ㅜ.ㅡ 예민하신분들 참고하세요.)






3. 여러 블로그님들의 소중한 자료와 고양이 카페에서의 의견을 참고하여 콕 집게된 '키스카미'


   - 가격: 대략 17000~29900원 선(인터넷기준)
   - 굳기 기준: 맛동산은 굿! 감자도 굿!
   - 냄새 잡기: 굿!

      (사막화와 먼지는 있지만, 에버크린보다 나음 대신 가격이 후덜덜..저 포장에 그려진 그림부터 아티스트적이지 않습니까?)







4. 키스카미의 가격대의 압박에 살짝쿵 외도를 하여 나름 찾는다고 찾아낸 '프리셔스캣'



   - 가격: 대략 15040~15800원 선(인터넷기준)
   - 굳기 기준: 맛동산은 굿! 감자는 그럭저럭.
   - 냄새 잡기: 잘 못 잡음. (사막화와 먼지는 있음. 냄새를 너무 못잡아서 벤토나이트쓰면서 처음으로 소취제를 삼.)






그리하여, 현재는 후덜덜한 가격의 압박에도 다시 '키스카미'로 돌아왔네요.

 

그러고 보면, 정말 아직까지 완벽한 고양이 모래는 못 본듯 합니다.

 

정말, 먼지없고 사막화가 없고 친환경적인데다 변기에까지

 

버릴 수 있는 모래가 생산만 된다면 정말 대박일듯하죠 ?


애묘인들사이에선 까지 노려볼만합니다. ㅋㅋㅋ

 

('모래 개발을 위하여.... 우선 화학 공학과로 올해 수능부터 노려봐????'...  마눌님의 현란한 손짓이......'퍽!~~~~~')

 

 

모래에 관한 뿡어집사의 주저리~주저리는 이만 접고,  

 

집사 본연의 임무로 돌아와 (에헴~)

 

꼬맹이들의 화장실을 꺼내어 물청소도 해주고 햇볕좋은 베란다에다가 말리고 있는데

 

우리 막내 이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는 "냥~냥~" 거립니다.

 

저는 왜 그런지 알수가 없어서 "왜? 왜? 이야?" 이러고 있었는데 곁에서 지켜보던 마눌님왈

 

"덩이가 화장실가고 싶다고 화장실 내놓으라고 이야기하는거 아니야? ㅡ,.ㅡ?" 라고해서  

 

'설마? 설마~' 하는 마음에도 급하게 화장실을 걸레로 닦고  

 

화장실에 모래를 수북수북~ 채워주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에버크린 빈 박스에 키스카미 모래를 부어 사용합니다용~ ㅎㅎ)




모래를 꺼내고 있는 통에 들어와 파재끼려고...... 흉....

 

이렇듯 엄청...엄청 곁에와서 보채고 있습니다...


에휴... 집사 엉아 노릇하기 힘들다.. 이 눔아!!!









곧이어 마눌님의 강제소환이 있었죠... 우리집의 해결사라고 해야할까요?? ^^;;;;;;;;;;;

 

( 재지하기위해 앞다리 잡고있는 손은 제 손 ~ )









모래를 다 채우기도 전에 이는 '휘리릭' 손살같이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시원하게 '한쏴~' 주시고......    








먼저 들어간 이에게 이 누나가 이에게 승질을 내요...ㅋㅋㅋㅋ

 

그러더니 열린 서랍안으로 얼굴을 뒤밀고는 하는 말 ~

 

 

" 이 시키야 !!   적당히 끊고 나와 !   나도 급혀 !!! "

 

 

라고 하는 것처럼 볼일 보고 있는 덩이에게 무지 급한 듯 이리 저리 앞발을 휘젓더군요 ㅋㅋㅋㅋ

 

이가 나온 뒤로 첫째 이도 동생에게는 지지않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신상 흙속으로

 

들어가서 볼일을 시원하게 보고있는데 . . . . . . . . . .









누나가 편한 꼴을 못보는 동생 이는 화장실 틈을 이용하여 누나 복순이의 꼬리를 이리저리 건드려 처절한..(^^;;) 응징을 해봅니다.

 

머슴아.... 꼭 이 집사의 어린시절을 빼다 박아 놓은것같네요. ㅋㅋㅋㅋ


어릴때 동네 가스나들의 고무줄은 거의 제손에서 거덜이 났었드랬지요. ^^;;

 

뽀떼의 집사도 더운날씨에 다시 기운업 !! 해서 모래값 벌러 열심히 일하러가야겠어요~~ ㅋㅋ


이번 한주가 8월의 끝자락을 향해가고있네요~


8월 한달을 잘 마무리 지으시고~


9월의 선선한 가을을 기대하며 기운차게 내일을 맞이해볼까요 ?















by. 뽀떼









누구나 댓글을 달며 서로 우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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